Infiel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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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 선수가 경기를 준비하는 방식

루틴은 선수의 긴장과 불안을 낮춰주지만, 특정 행동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선수들은 왜 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그 반복은 어디까지 선수를 지켜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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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알아보는 봄날 마운드와 타석의 지배자들

어느덧 시즌이 시작한 지도 한 달 가까이 됐다. KBO는 팀별로 약 25경기, MLB는 약 28경기 정도 소화했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팀을 넘어 리그를 빛낸 투수와 타자로는 누가 있을까? 오로지 객관적인 데이터로 지배자들을 소개하고 원인을 분석해본다. 모든 데이터는 4월 27일까지 집계한 것이다. KBO를 대표하는 불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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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왜 현대 유니콘스는 인천을 버렸는가?

좋아하는 스포츠 구단을 고르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가족력, 스타플레이어의 활약 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지만, 가장 고전적이면서 강력한 이유는 바로 지리적 연고일 것이다. 연고지가 안겨주는 지리적 유대감과 소속감은 여러 개인을 ‘우리’라는 단체로 묶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된다. 연고지 팬들과 깊은 유대로 흥행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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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서 완성된 코디 폰세, MLB로 향하다

코디 폰세는 2025년 KBO 리그를 완전히 지배했다. 18승 1패, ERA 1.89 등 압도적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단일 시즌 탈삼진 신기록(252K)과 단일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18K) 까지 기록하며 리그 MVP와 최동원상 을 석권했다. 시즌 종료와 동시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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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컷’의 기준, 팬들에게 묻다

40년이 넘는 KBO의 역사에서 영구결번이 된 인물은 올해 오승환을 포함 총 18명이다. 명예의 전당이 없는 우리나라 야구계에서 영구결번이 사실상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한 선수에 관한 영구결번 논쟁이 나올 때마다 언급되는 게 바로 ‘영결컷’이다. 영결컷 이란 ‘어떤 선수가 구단에서 영구결번을 받으려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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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엄상백,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시즌이 시작하기 전 FA 선수 두명이 합류한 한화는 많은 기대 속에 시즌을 시작했다. 실제로 활약은 이어졌는데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한화는 10연승 이후 한 차례 흐름이 깨졌고, 7월 말부터는 하락세가 뚜렷해졌다. 최근에는 6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와 다른 경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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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해설, 흥행의 발목을 잡고 있는가?

지난해 KBO 리그는 1,000만 관중 시대를 개척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흥행을 기록했고, 올해 역시 이를 월등히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중계 시청률과 온라인 팬덤 역시 과거에 비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등 KBO 리그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성장 속에서도 해설의 질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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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에 가려진 안현민의 정교한 메커니즘

2022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안현민은 2차 4라운드 전체 38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제21보병사단에 취사병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많은 선수들에게 군대는 경력 단절의 시기로 여겨진다. 하지만 안현민에게는 성장의 기회였다. 웨이트 트레이닝에 몰두했고 체중은 91kg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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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의 청춘, 쌍방울 레이더스의 멈춘 시간을 거스르며

1982년 OB 베어스, MBC 청룡,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해태 타이거즈, 삼미 슈퍼스타즈. 총 6개 구단으로 출범한 KBO는 1986년, 7번째 구단이자 최초의 신생팀인 빙그레 이글스의 창단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홀수 구단 체제로 바뀌며 대진이 없어 홀로 쉬는 팀이 생기는 기형적인 일정 소화가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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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의 무기이자 독, 빠른 회전

KBO리그는 최근 몇 년 사이 젊은 흐름으로 변하고 있다. 외국인 타자나 베테랑이 중심을 잡았던 타선이 이제는 젊은 국내 타자가 중심이 되고 있다.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도 주전 자리는 물론 중심 타선까지 소화하는 선수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역시 이런 흐름 한가운데 있다. 2022년 입단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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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없는 연패, 정말 김윤하만의 책임인가?

2005년생, 아직 신인의 티를 벗지 못한 2년차 투수가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고 있다. 그의 어깨에는 ‘유망주 육성’이라는 기대감과 ‘선수가 부족한 팀 사정’이라는 현실의 무게가 동시에 얹혀있다. 지난해 8월부터 이어져 온 연패 기록은 한 해를 넘어 새 시즌에도 김윤하를 따라왔고, 시즌의 반환점을 지난 지금까지도…